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2400가구 내달 분양

90%가 중소형..동탄 인프라 누려
  • 등록 2016-09-13 오후 3:18:08

    수정 2016-09-13 오후 3:18:08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아파트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오산에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31번지 일원에 짓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2400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61㎡A 510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로 구성된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전용 61·74㎡타입이 1556가구를 차지할 정도로 중소형 위주로 조성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4베이(거실·방3개 전면 배치)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부 최상층은 다락과 테라스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동탄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동탄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망도 갖췄다. 서울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봉담~동탄 고속도로 북오산 나들목이 인접해 있고,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 관심이 쏠린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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