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매일유업(267980)이 ‘엔요 얼려먹는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액상발효유 엔요를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 매일유업 엔요 얼려먹는 요구르트 (사진=매일유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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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요구르트 유산균 배양액이 6.5% 함유되어 있다. 샤베트처럼 부드러우면서 상큼하고, 시원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기존 아이스크림 제품들과 달리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만 냉동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포장재는 종이팩 소재를 사용했다. 아이들도 혼자서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개봉선을 따라 뚜껑을 뜯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 용량은 한 개당 85ml로, 1박스 당 6개입으로 구성했다.
제품 구매는 온라인으로는 매일유업 직영 쇼핑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쿠팡과 마켓컬리, 배달의민족 B마트 및 오프라인 판매채널의 마트와 백화점 등도 순차적으로 입점해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냉장·냉동 제품 소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새로운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출시했다”며 “누구에게나 익숙한 요구르트 맛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온 가족을 위한 아이스크림 간식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