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국제선 특가 판매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17일 오후 2시부터 19일까지 3일간 “333 타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개 노선 대상으로 3일 동안 3시간씩 진행되는 특가는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편에 적용되며 에어로케이가 운항 중인 국제선 노선 중 오사카, 도쿄 (나리타), 타이베이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에어로케이 항공기.(사진=에어로케이.)

프로모션 운임은 10월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를 더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 오사카 노선 8만1600원부터, 도쿄 노선과 타이베이 노선은 11만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에어로케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도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가을 시즌으로 접어들며 성수기를 피하여 실속있는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하여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며 “시즌과 상관없이 합리적인 운임을 에어로케이 고객들이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