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해외사업 추진시 환경·사회 규제 세미나 개최

컨설팅 업체 ERM코리아·법무법인 율촌과 공동 개최
이차전지·반도체 등 110여개사 170여명 임직원 참여
  • 등록 2024-09-26 오후 4:22:30

    수정 2024-09-26 오후 7:03:01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6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글로벌 환경·사회 컨설팅 업체인 ERM코리아, 법무법인 율촌과 공동으로 ‘해외사업 추진시 최신 환경·사회 규제 및 유의사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수은 부행장이 26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해외사업 추진시 최신 환경·사회 규제 및 유의사항’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이 자리에는 해외 인프라·자원 개발, 이차전지, 반도체 등 관련 분야 110여 개사 1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환경·사회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공급망 안정화 관련 해외사업을 추진 중인 우리 기업의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글로벌 공급망 규제동향과 우리 기업의 대응방향, 해외 공급망 구축 시 환경·사회 대응전략, 수출입은행 환경심사제도 안내, 공급망안정화기금, ESG컨설팅 지원제도 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이동훈 수은 부행장은 “이번 세미나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해외사업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 리스크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수은은 2004년부터 OECD 환경심사권고안에 따라 환경·사회심사를 실시해온 국내 선도기관으로 글로벌 환경·사회 의무 강화 추세에 맞춰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 책무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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