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한국문화진흥이 운영하는 ‘컬쳐랜드’와 캐시 전환 서비스를 5일 오전 10시부터 신규 오픈한다. 컬쳐랜드 모바일문화상품권은 아파트캐시로 전환해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다.
캐시 전환 서비스는 컬쳐랜드 로그인 후 전환 금액을 입력하고 수수료 차감 후 아파트캐시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전환 시 수수료는 8%로 월 최대 한도는 50만원이다. 고객보호를 위해 컬쳐랜드 보증보험에 가입했다. 월 1000만원까지 보증된다.
유관형 아파트아이 기획팀 팀장은 “컬쳐랜드 상품권을 가진 고객은 누구나 아파트아이의 아파트캐시로 충전해 편리하게 아파트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다”라며 “아파트아이는 앞으로도 고객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아파트 전용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