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요 크레딧 공시]NICE신평, SK E&S 등급전망 ‘부정적’ 변경 外

  • 등록 2017-06-23 오후 6:28:06

    수정 2017-06-23 오후 6:28:06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23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SK E&S=NICE신용평가는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 신용등급은 ‘AA+’ 유지. 대규모 투자 지속으로 재무 부담이 확대돼 재무안정성 지표가 하향조정 검토요인 수준을 초과. 비핵심자산 매각 장기화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지연으로 저하된 재무안정성 지표가 단기간 내 현 등급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낮음. 도시가스·발전산업에 대한 정부정책 변화, 국내 전력수급상황, 신규가동 발전소 영업수익성 수준과 현금창출규모, 차입 부담 완화 여부, 배당성향 등이 향후 모니터링 요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한국기업평가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 신용등급은 ‘A-’ 유지. 면세점 부진으로 수익성·재무구조 저하됐고 개선 제한될 전망.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슈에 따른 중국의 한국행 단체 관광상품 판매금지조치 해제 시기와 중국인 관광객수 회복 수준, 중기로는 면세점 경쟁상황과 경쟁력 개선 여부 점거할 계획.

쌍방울(102280)=한기평은 쌍방울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 조정. 등급전망은 ‘부정적’ 유지. 브랜드력 약화로 본원 수익 창출 능력 저하, 보유 현금성자산 소진으로 재무 완충력 저하 반영. 본연 내수판매 회복, 중국 진출과 신규 사업 실적 가시화, 비용절감 자구계획 실행을 통한 영업실적·커버리지 개선 여부가 향후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서흥(008490)=NICE신평은 서흥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 신용등급은 ‘A-’를 유지.확대된 투자계획, 잉여현금창출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지연 전망 반영. 매출·이익창출 규모 확대추세 지속과 투자 감소 여부, 잉여현금창출흐름·재무안정성 개선 수준이 주요 모니터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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