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도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대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다시 열고, 꺼져가는 고양특례시의 불씨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싶은 일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정치가 아닌 선동과 교묘한 가짜뉴스로 대한민국을 갈라치고 오직 대통령과 여당의 실패만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지난 8년간 고양시 정치를 지배해온 야당은 과연 무엇을 했나, 상상력 없는 야당의 독주를 끊어야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정 전 도의원은 △메가시티 서울특별시 편입 △자녀 수에 맞는 공공주택 공급 △편안한 출근길 만들기 △광역 교통망 및 역내 이동 편의 개선 △그린벨트 해제 지역 및 구도심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개발 추진 △유년·청년·장년·노년이 모두 행복한 덕양구 인프라 조성 등 새로운 미래에 대한 구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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