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개인투자자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 'W9멤버십' 출시

투자한도 無..최초 49인 투자 참여 가능
12월 31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 등록 2018-11-01 오전 11:40:51

    수정 2018-11-01 오전 11:40:51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업체 와디즈는 개인 투자자들이 스타트업에 한도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는 프라이빗 멤버십 투자 서비스 ‘W9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부 고액 자산가, 벤처 캐피탈에게만 실질적인 투자 기회가 주어졌던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개인 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와디즈 투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 기간은 1년이다. W9 멤버십은 와디즈의 독점적인 소싱 채널을 통해 유망 기업과 개인 투자자를 이어주는 사모펀드 형태의 투자 방식으로, 최종 투자는 49인 이내로 제한된다.

W9 멤버십 런칭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W9 멤버십에 가입하는 회원 전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특별 할인 가격으로 연회비 399,000원에 W9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고, 11만원 상당의 패스트캠퍼스 프리미엄 강의 ‘스타트업 투자’의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

또 W9 멤버십 투자와 일반 프로젝트 투자에 사용 가능한 30만원 투자 쿠폰과 세계적 경영전문 매거진 HBR 코리아(Harvard Business Review Korea)의 1년 구독권도 증정한다.

박진성 와디즈 팀장은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기업과 적합한 개인 투자자를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프리미엄 투자 서비스 ‘W9 멤버십’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와디즈는 W9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기업의 발전은 이끄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스타트업 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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