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부산 ICT 기업 현장 방문..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초청 특강

  • 등록 2019-06-04 오후 2:37:20

    수정 2019-06-04 오후 2:37:2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송희경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비례대표)이 3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지역 ICT산업 지원 현황을 살피고, 부산 내 소프트웨어 기업인 토탈소프트뱅크 와 포미트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토탈소프트뱅크는 해외 80여개 국가에 항만 물류 관리 소프트웨어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부산일자리창출 역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대기업과의 차별, 소프트웨어와 코딩교육을 이수한 젊은 인재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미트는 플랜트 관련 전문 IT 솔루션 개발 업체다.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융합 기술을 적용한 발전설비 플랫폼과 콘텐츠 개발에 성공했다.

송 의원은 두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이 혁신의 장애가 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규제 해소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에 이어 송 의원은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초청 강연에서 ‘새로운 시대! 자유한국당 여성의 지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송 의원은 자유한국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국 각지를 누비며 여성정치 역량 제고를 위한 강연활동에 매진 중이다.

그는 “정치권의 여성참여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여성에게 정치무대는 불모지”라면서 “21대 총선이 눈앞에 와있는 만큼 자유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그 동안 헌신해오신 여성이 혁신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메인테이블로 과감하게 도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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