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13일 여주시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여주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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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면·중앙동·오학동은 5대가 매일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호출마감 00시 30분), 북내면·강촌면은 2대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호출마감 오후 9시 30분)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로 행정복지센터, 세종대왕릉역, 여주역 등 지역 거점 및 지하철역을 연계해 여주시민의 이동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교통서비스의 선두 주자로서 대중교통 취약지역 도민들의 이동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2022년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에 개통하는 여주까지 포함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172대를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