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법인카드 경비처리 서비스 ‘비즈플레이’ 출시

  • 등록 2017-05-26 오후 5:53:05

    수정 2017-05-26 오후 5:53:0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우리카드는 경비지출관리 전문기업 비즈플레이와 함께 법인카드 이용 고객의 경비처리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법인고객에게 △스마트폰 기반 전자 영수증을 통한 경비지출 관리 △법인카드 실시간 카드 승인내역 제공 △종이영수증 사진촬영 보관 △다양한 분석 리포트 제공 등 카드 결제 시점부터 최종 결재까지의 경비지출 업무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법인카드·현금경비 등 법인의 경비처리를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전자 영수증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종이 영수증 보관과 관리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 회사의 대표, 재무책임자, 감사 담당자 등이 회사의 경비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법인카드의 부정사용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 법인고객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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