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는 총 19개 브랜드사가 참여하고 22개 작품을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발행된 동명의 단행본 ‘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을 시작으로 뉴미디어를 빠르게 이해하고 이를 적용할 인력 양성 목적 하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숏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됐는데 브랜드 참여사는 △LG전자 △SK텔레콤 △강원관광재단 △던킨 △대명아임레디 △로얄캐닌 △롯데캐슬 △메리츠증권 △메타글루타치온, 아르기닌 △비욘드 △배스킨라빈스 △빙그레 △인천관광공사 △정관장 △틱톡 △테이스틴 △피지오겔 △페이코인 △한화리조트 등이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광고 산업의 경쟁력이 꾸준한 연구와 인적 자원에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인 만큼 다양한 브랜드와 이해 관계가 맞아 지난해 보다 규모가 커져 마케터를 꿈꾸는 수많은 대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 지원이 기대된다”며 “이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뿐만 아니라 브랜드 나아가서는 광고&콘텐츠 산업의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