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생 및 지역공동체 등 74곳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363세트를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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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기존 ‘상자텃밭’을 소유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83곳에 전용 상토 602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풍성한 도시농업 체험을 돕기 위해 작물 재배 전문가인 도시농업 매니저가 기관별로 순회 기술지원을 펼치고 ‘상자텃밭’ 운영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여가 활용, 웰빙 밥상 제공 등의 효과가 있는 ‘상자텃밭’을 적극 활용해 도시농업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