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도야마 노선 27일 운항 재개

  • 등록 2017-03-23 오후 1:46:43

    수정 2017-03-23 오후 1:46:43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27일부터 인천-일본 도야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주 3편 스케줄로 도야마 노선을 운항한다.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4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는 항공편을 2편 증편해 주 5편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서울은 또 홈페이지에서 도야마 유리미술관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야마는 해발 3000m급 산맥과 수심 1000m 이상의 만이 어우러지는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다.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려 일본의 북알프스로 불린다. 영화 ‘너의 이름은.’의 무대가 된 기후현의 가장 인접한 도시기도 하다.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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