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경기도가 지역 내 현안 15개사업, 115억 원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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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도는 노인회관 건립과 문예회관(수레울아트홀) 노후시설 개선,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탁구장 시설 개·보수, 초성·유촌리 도로 인도설치, 마을회관 신축 등 즉시 실행 가능한 주민 건의사업에 대한 재정지원도 약속했다.
연천군은 김동연 지사가 지원을 약속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14일 재정지원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향한 도지사의 각별한 애정에 감사하다”며 “도의 이번 재정지원을 계기로 경기도와 연천군이 앞으로 더욱 돈독한 파트너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