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병원감염관리 분야 중소형 병원까지 확대

멸균관리 라벨제도 실시
  • 등록 2018-05-08 오후 1:19:13

    수정 2018-05-08 오후 1:19:13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우정바이오(215380)는 최근 서울 참포도나무병원, 서울 현대요양병원, ?대전 선병원 등과 정기멸균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병원감염과 관련한 각종 이슈로 사회적 관심이 증가했다”면서 “병원 내 감염사고 방지를 위한 당사 감염관리 사업 분야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정기 멸균 계약이 중소형병원 및 요양병원까지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우정멸균관리구역 라벨제도를 실시해 청정병원을 추구하는 병원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 병원 내 환자와 의료진의 감염사고를 예방하는 명실상부한 병원감염관리 분야 선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멸균관리 라벨제도 및 향후 전망과 관련, “멸균 필증은 멸균 당시 모든 유해균이 99.99%로 사멸됐을 때 현장에 부착하는 인증라벨”이라며 “다양한 경로로 일어나는 병원감염 사고를 생물학적 지식 및 안전성과 엔지니어링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 공간훈증 멸균기술을 이용하여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밀의학 사업 분야 본격화와 동시에 병원영업 강화를 통해 병원감염관리 분야에도 성장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3월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우정비에스씨’에서 ‘우정바이오’로 변경하고 바이오 전문기업으로서의 기업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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