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로 병역명문가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실시하는 공연에 대해 관람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병무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에 대한 사업 안내와 홍보를 협력하여 청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계기를 만들고 향유 확산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병무청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지원의 중심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는 물론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국가에 헌신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병역명문가 예우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꺼이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분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병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