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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HK이노엔(195940)(HK inno.N)은 충북 청주시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전날 충북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 1000만원은 청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장소영 HK이노엔 생산본부장을 포함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Social N) △소아청소년 지원(Dream N) △지속 가능한 환경 기여(Eco N) 등 ‘3N’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아청소년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소아당뇨 환우 및 장기기증자 자녀를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는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 온 산타’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가정의 달 응원 캠페인’에 참여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화장품 등 제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