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부회장 장남 LG전자 입사

  • 등록 2014-07-29 오후 7:03:09

    수정 2014-07-29 오후 7:03:0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장남 형모씨(27)가 LG전자에 입사했다.

LG전자(066570) 관계자는 29일 “지난 4월 형모씨가 대리 직급으로 회사에 입사했다”고 말했다. 형모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나와 외국계 회사에서 일을 하다 LG전자에 입사해 경영전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본무·본준 형제의 장남이 모두 LG그룹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구 회장의 장남 광모(36)씨는 현재 지주회사인 (주)LG 시너지팀에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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