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젤 비트라 캠퍼스에 방문한 이효리 (스위스관광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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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스위스정부관광청의 공식 초청으로 스위스를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미술장터)인 ‘아트 바젤’ 사전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효리는 15일 자신의 SNS에 남편 이상순과 함께 스위스를 여행 중인 모습을 올렸다. 이들은 노홍철과 함께 있는 모습도 공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 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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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아트 바젤’ 사전 공식 행사장까지 걸었고, 2018년 스위스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노홍철이 이들 부부의 일정에 합류해 활기 넘치는 산책 시간이 이어졌다. 스위스에서 개별 여행을 즐기고 있던 노홍철은 바젤에서 만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바젤 구시가지의 화려한 벽화와 낭만적인 골목을 둘러봤다.
이들은 붉은 벽과 프레스코화가 인상적인 바젤 시청사와 그 앞에 펼쳐진 야외 시장과 대성당을 지나, 라인강 북쪽에 위치한 소바젤 지역까지 걸어 ‘아트 바젤’ 행사장에 참석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은 행사에 참가한 후 전 세계 유명 갤러리의 회화, 조각, 사진 및 디지털 아트 등 최고의 작품들을 관람했고, 특히 이효리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세 사람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작품을 소장한 바젤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에도 들렸다. 미술관은 고흐, 세잔, 자코메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세 사람은 현재 바이엘러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 미셸 바스키아’ 특별전을 함께 관람했다.
또한 프랑크 게리, 자하 하디드, 안도 타다오, 헤르조그 앤 드뫼롱 등 세계적인 현대 건축가들의 건물이 한자리에 모인 비트라 캠퍼스에서 개최된 ‘시티 아트 바젤 파티’에 참석한 이들은 세계 각국의 아트 피플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슈퍼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앞서 이번 ‘아트 바젤’ 참석 전,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일정을 포함해 스위스의 주요 관광지인 취리히, 루체른, 인터라켄 및 융프라우 지역 등을 방문했다.
김지인 스위스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아트 바젤’은 국내 미술 시장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많은 한국인 분들도 관심을 가지게 된 전 세계적인 아트 페어다”라며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방문을 통해 많은 분이 스위스 바젤과 ‘아트 바젤’에 대해 알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 바젤’은 세계 최고의 갤러리들과 예술가들의 만남의 장으로, 이번 ‘아트 바젤 2023’에는 세계 정상급 갤러리 284개 이상이 모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일반 대중에게는 16~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개방된다.
| 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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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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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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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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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 (스위스관광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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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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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 (스위스관광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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