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000210)은 자체 주거브랜드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고객의 경험과 서비스 만족에 초점을 마줘 새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16일 밝혔다.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는 일방통행 관람 동선을 적용해 양방향으로 오가는 고객 간 간섭을 줄였다. 전시회처럼 차분한 분위기에서 모델하우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이크 사용도 최소화했다. 전시회에 도슨트(전시해설사)가 있듯 소그룹으로 공간마다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서비스도 마련했다. 입장할 때 신발을 갈아신지 않아도 되도록 슬리퍼도 없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장소에서 일렬로 늘어늘어선 형태이던 상담석을 아늑하고 독립된 공간으로 바꿔 개인정보·사생활 유출 걱정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유아동반 전용상담석도 설치하고 키즈존을 마련하는 등 아이를 동반한 내방객을 배려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고객이 거주하는 공간인 집만큼 모델하우스는 고객이 머무는 장소로, 우리 브랜드를 처음 경험하는 장소로, 그 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기존의 복잡했던 이미지를 걷어내고,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얻어가는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도 더욱 높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제공하고자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e편한세상이 선보이는 고객 경험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전시 공간에서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으로 더 값진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