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에 최근 4년 동안 접수된 결혼 중개 관련 피해 신고 건수는 957건으로 해마다 200건 이상씩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올해 피해 신고 가운데 33.3%는 서울에서 발생했다.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 204건을 분석한 결과, 가입비 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54.5%(111건)로 가장 많았다.
결혼중개서비스 이용 중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에 전화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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