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소프트웨어개발 전문기업 주식회사 디퍼루트는 PCO 및 종합대행사 전용 무료 온라인 이벤트 플랫폼 ‘위벤트’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위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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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벤트 플랫폼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행사·이벤트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솔루션들의 장점들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위벤트는 기존의 대행사들과의 상생을 겨냥해 PCO 및 종합 대행사에만 제공되는 무료 플랫폼으로, 기업은 이를 통해 이벤트 기획사 및 대행사들이 위벤트를 활용하여 공격적으로 비대면 콘텐츠를 기획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규격화된 레이아웃과 기능들로만 구성된 것이 아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이에 별도의 기획서가 없이도 전담 PM에게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소스를 전달해주면 반영이 가능한 맞춤형 제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재준 대표는 “이번 위벤트 플랫폼을 통해 이벤트 산업에서 광고주들이 느낀 갈증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위벤트 사용을 위해서는 디퍼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계정 신청 시 소속 회사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디퍼루트는 MICE, 기업행사, BTL 등의 이벤트 산업에 특성화된 SI 개발사로 이벤트 전용 웹·앱 개발 전문기업이다. 현재 대한상공회의소의 ‘국가발전프로젝트’ 및 ‘국민소통프로젝트’의 웹페이지 제작 등 IT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그 밖에도 SK그룹, 인천관광공사, 롯데홈쇼핑에서 주관한 프로젝트의 개발을 담당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