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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김교흥(59)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주민의 성원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인천 서구 가정동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하고 싶은 일념으로 12년 동안 늘 주민의 곁을 지켜왔다”며 “김교흥의 진심을 알아봐주고 코로나19 상황에도 투표장에 나와 힘을 모아준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표명했다.
그는 “서구는 일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저는 선거기간 내내 서구의 힘, 일 잘하는 김교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 약속 그대로 바른 정치, 일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발전 없는 지역 현실에 눈물을 훔치고 해결되지 않은 지역 현안에 답답함을 느껴야 했던 주민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