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마감]美셧다운 우려·엔고에 하락…닛케이 0.4%↓

  • 등록 2017-08-24 오후 3:06:36

    수정 2017-08-24 오후 3:06:3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24일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42%(80.87) 내린 1만9353.7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23일) 이전까지의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에서 벗어나 상승 반전에 성공했으나 하루만에 다시 꺾이게 됐다. 토픽스지수도 0.49%(7.85) 내린 1592.20에 마감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지자들 연설에서 미-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추진을 천명하며 연방정부 셧다운(임시 폐쇄)까지 고려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이에 따라 미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두드러졌고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증시도 이에 타격을 받았다.

엔고가 이어지는 것도 일본 수출주에 부담을 키웠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2시44분 현재 달러당 109.11~109.12엔으로 전날보다 0.28%(0.31엔) 하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오전 한때는 108엔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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