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먼디파마에 6677억 기술수출 계약(1보)

자기자본 대비 122% 규모…일본 내 권리 부여
  • 등록 2018-11-19 오전 11:21:25

    수정 2018-11-19 오후 5:19:38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미국 먼디파마의 일본법인 먼디파마 케이케이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총 기술수출액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300억원을 포함해 약 6677억원이다. 자기자본 대비 122%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코오롱티슈진과의 계약에 따라 기술수출금액의 50%는 수수료로 지급한다.

이번 계약은 일본지역에서 인보사 관련 특허 및 노하우를 연구하고 개발, 상업화 할 수 있는 독점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 내 인보사 론칭 이후 15년까지 먼디파마에 이 같은 권리를 부여한다.

회사 측은 “계약금 300억원은 반환 의무가 없으며, 마일스톤 기술료는 조건 달성 시 수령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생명과학 CI(자료=코오롱생명과학)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