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순천점서 기부 행사 진행 후 타이어뱅크 순천점 장태산 사업주 (왼쪽), 17번째 주인공 박영화(가운데)씨, 전남 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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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17번째 주인공으로 자원봉사자 박영화씨를 선정하고 전날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는 농촌 일손 돕기, 재난재해 현장봉사,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등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헌신적인 자세로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 참여활동에 노력하는 공로를 인정 받아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추천으로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17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박씨는 “전남자원봉사센터의 56만 회원 분들을 대표해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제 여건이 되는 한 봉사를 이어나가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히며 타이어뱅크와 전남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 ‘2022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1월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