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갑 현대종합상사·현대씨앤에프 총괄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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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종합상사는 지난 1일 김원갑 전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을 영입,
현대종합상사(011760)와
현대씨앤에프(227840)를 총괄하는 부회장에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현대종합상사는 김 총괄부회장 영입과 함께 현대씨앤에프와의 그룹체제 구축 작업에 돌입한다.
재무·회계 전문가인 김원갑 총괄 부회장은 1978년
현대건설(000720) 경리부에 입사해 구(舊)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현대자동차(005380) 전무, 현대위아 부사장 등을 거쳐 현대하이스코에서 부사장, 사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김 부회장이 오랜 기업경영 경륜과 풍부한 사업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하게 되는 그룹체제 정비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구축, 신성장 사업 추진 등을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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