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는 7월 19일 고양창의캠퍼스 세종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에서 ‘제1회 고교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를 위해 중부대는 오는 28일까지 2인 1팀으로 구성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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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사용될 자율주행 모빌리티 RC카 제작(파이썬 기반) 키트는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에서 제공하며 △제작 △코딩 △주행 3개 부문을 심사한다.
특히 경기도와 고양시가 추진하는 UAM·드론 등 스마트모빌리티 산업단지 구축과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기업지원과 창업지원에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정열 중부대 총장은 “수도권 유일의 중부대 스마트모빌리티 전문랩은 메이커활성화 및 스마트모빌리티 기술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며 “우수한 미래 스마트모빌리티 인력을 발굴하고 성장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