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을 35% 초과 달성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목표 모금액인 77억3000만원을 훌쩍 넘긴 104억원을 모금해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는 135℃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 남양주시에서 열린 ‘희망2024나눔캠페인’ 페막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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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시 및 파주시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파주시 방송모금 생방송까지 각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따뜻한 62일간의 캠페인을 채웠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이렇게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 안전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을 포함해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경기북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경기북부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