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진로적성교육 전문기관인 와이즈멘토가 육군 군인과 군무원 자녀들에 대한 진로진학 교육을 추진한다.
와이즈멘토는 22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육군 소속 군인 및 군무원 자녀진로진학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육군이 추진 중인 ‘행복한 군인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즈멘토는 육군 자녀들의 올바른 진로 방향설정을 위한 진로교육과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또 부모자녀 진로캠프,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지원 및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는 “육군 자녀들의 진로교육은 물론 각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지도, 진학 대비 교육을 할 수 있는 학부모 교육도 병행해 군인 자녀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04년 설립된 와이즈멘토는 매년 20여만명의 학생들에 대한 진로진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육군 소속 군인 및 군무원 자녀진로진학 교육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최종범 육군본부 복지정책과장(왼쪽부터), 김현석 육군본부 인사관리복지차장, 김진익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손세한 와이즈멘토 이사, 이승수 와이즈멘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멘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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