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한민족글로벌장학생, OK저축은행 개점 축하 방문

  • 등록 2014-07-09 오후 5:25:56

    수정 2014-07-09 오후 5:25:56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OK저축은행은 최근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소속 한민족 글로벌장학생들이 OK저축은행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본점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문을 연 OK저축은행은 대부업체 러시앤캐시가 속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예나래·예주저축은행을 사들여 공식 출범시킨 은행이다. 이 회사 장학회에서 장학금을 받는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 장학생들은 해외연수 차 한국을 방문하던 중 OK저축은행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본점에 방문해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OK저축은행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해마다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2300여명에게 총 5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윤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김진관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이사(오른쪽 첫번째)와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 중인 한민족글로벌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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