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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발행을 시작한 Horizont는 독일 전체 150여개 잡지 가운데 판매부수 5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지도와 영향력이 큰 매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1위는 BBDO, 2위는 SERVICE PLAN, 3위는 DDB가 각각 차지했다. IWE는 상위 10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IWE가 10위권 내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캠페인 중 대표적인 게 바로 ‘프린티드 바이 파킨슨’(Printed By Parkinson‘s)이다. 이 캠페인은 신경질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파킨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유럽 최대 병원 그룹인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과 함께 기획됐다.
가브리엘 마타 IWE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ECCO)는 “우리는 매우 젊은 광고회사이며 72명의 작은 에이전시임에도 주요 광고제 수상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7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