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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7일 ‘제4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군상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해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친환경벌채 및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단계부터 고려한 벌채지로 호평을 받았다.
시상은 오는 11월로 예정된 전국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김원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 확대하고,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벌채지가 친환경벌채 홍보와 교육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