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누적 접종 115.7만명, 전체 인구 약 2.23% 수준(종합)

1차 신규 305명, 2차 신규 0명 접종
2분기 접종현황, 목표치 419만명의 9.4%
1분기 접종현황, 목표치 86.5만명의 88.2%
이상신고 신규 9건 중 사망 없고, 중증의심 1건
  • 등록 2021-04-12 오후 3:32:14

    수정 2021-04-12 오후 3:50:25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12일 0시 기준으로 누적 115만 7255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약 2.23% 수준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05명으로 총 115만 7255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91만 6780명, 화이자 백신은 24만 475명이 접종을 받았다. 2차 신규 접종자는 0명으로, 총 6만 51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2분기 접종대상별 접종현황은 신규로 305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39만 3771명을 기록했다. 접종률은 목표치 419만명의 9.4%였다.

지난 1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개시한 75세 이상 고령층, 노인 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 등은 총 17만 9616명이 1차 접종을 받아, 1차 접종률이 각각 목표치의 4.1%, 23.2%이었다.

지난달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65세 이상), 요양시설(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률은 각각 목표치의 62.0%, 48.4%였다.

이밖에 1분기 접종대상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0명으로, 76만 3484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이 목표치인 86만 5000여명의 88.2%였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8만 6532명(이하 목표치의 89.5%), 요양시설은 10만 3100명(93.1%), 1차 대응요원은 6만 5093명(83.7%),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4만 7391명(85.9%)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만 859명(95.3%)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6만 511명(94.8%)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1만 1626건(신규 9건)이었다. 이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1439건(전체 신고사례의 98.4%)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4건(신규0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6건(신규1건), 사망 사례 47건(신규 0건)이 신고됐다.

추진단은 “장애인·노인·보훈 돌봄 종사자 및 항공승무원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9일부터 예방접종을 한다”고 설명했다. 30세 미만은 사전예약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