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안랩(053800)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 ‘RSA 컨퍼런스 2014’에 참가한다거 19일 밝혔다.
RSA 컨퍼런스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보안 행사로 최신 보안 트렌드 관련 발표와 솔루션 전시가 이뤄진다.
안랩은 행사장 브리핑 센터에서 글로벌 보안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APT 대응을 위한 다계층 보안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안랩은 APT(지능형지속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의 특장점과 ‘안랩 MDSE’를 소개할 예정이다. ‘안랩 MDS’는 APT와 같이 점점 지능화되는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랩의 오랜 보안 노하우가 모두 집결된 제품이다. 알려지지 않은 신종 악성코드를 탐지하기 위해서 다차원 기반의 동적 행위 분석을 수행하고 문서 파일 등의 비실행형 파일에 대한 동적 콘텐츠 분석(DICA: Dynamic Intelligent Content Analysis)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은 이번 RSA에서 최초로 신제품 ‘안랩 MDSE’도 소개한다. ‘안랩 MDSE’는 PC의 전수검사를 통해 APT와 같은 고도화된 위협의 실시간 탐지, 분석 및 대응까지 가능한 솔루션이다.
권치중 안랩 CEO는 “APT와 같은 지능형 보안 위협이 전세계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는 추세에 올해로 3회째 RSA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안랩은 이러한 진화한 위협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략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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