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승인에…“공정 보도 지원하겠다”

방통위, 유진이엔티 YTN 최대주주 변경 신청 승인
유진그룹 “본연 역할 수행해야…절차 잘 진행할 것”
  • 등록 2024-02-07 오후 1:48:59

    수정 2024-02-07 오후 1:48:59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유진그룹은 7일 “한국을 대표하는 뉴스전문채널 YTN이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뉴스전문채널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유진빌딩 사옥. (사진=유진그룹)
유진그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YTN의 최대주주로 승인받았다”며 “대주주 승인에 따라 남은 절차를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유진그룹의 특수목적회사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을 승인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YTN 지분 30.95%를 취득한 유진이엔티가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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