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키즈엠의 ‘앞니가 흔들린다’와‘한 번 보러 오지 않을래?’가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중 아동청소년분야 도서로 선정됐다.
‘앞니가 흔들린다’(글 유하·그림 한상언)는 유치가 빠지고 새 이가 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유하 작가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생기면 진짜 자신의 이가 생기듯이 아이들이 두려워하지만 꼭 거쳐가야 하는 성장과정을 무겁지 않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형만 키즈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책 읽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우수한 국내 창작 도서를 앞장서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