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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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객실 할인 프로모션인 ‘라떼 가격’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1979년 국내 최초로 콘도미니엄 사업을 시작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름휴가 지원에 나선다. 비회원의 경우 객실을 정상가 대비 최대 82%까지 할인하고, 한화리조트 회원은 20년 전 객실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1박 ▲2박 ▲프리미어 스위트 ▲뉴 콘셉트 룸으로 구성했다. 1박과 2박 상품은 전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7만 6000원부터다. 프리미어 스위트 상품은 거제 벨버디어 르씨엘과 경주 담톤이 대상이다. 르씨엘의 경우 인피니티 풀 혜택도 제공한다.
뉴 콘셉트 룸도 주목할 만하다. 유럽풍 분위기로 단장한 설악 쏘라노 객실과 음악 감상을 테마로 한 해운대 뮤직룸을 준비했다. 가격은 14만 9000원부터다. 모바일 앱에서 추억의 삐삐 암호를 풀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4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