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2023 MINI 유나이티드는 ’빅 러브 UK 타운(Big Love UK Town)’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말 하루간 총 2500여명의 MINI 팬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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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 시작 이후 올해 8회째를 맞은 MINI 플리마켓에는 총 40명의 MINI 오너가 셀러로 참여했다. 참가 셀러들은 이날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모금된 기부금은 재단이 운영하는 공익성 사업 기금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참가 셀러를 대상으로 판매왕, 기부왕, 베스트 드레서 상 등을 시상하고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MINI 유나이티드에서는 올드 mini를 포함, 자신의 MINI를 뽐내고 싶은 오너가 소유 차량을 현장에 전시하는 ‘아이코닉 MINI 콘테스트(Iconic MINI Contest)’도 함께 진행됐다. 콘테스트가 열린 공간은 영국의 대표 광장인 트라팔가르 광장(Trafalgar Square)을 콘셉트로 꾸며져 빅 러브 UK 타운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1위부터 3위까지 우수상 수상자를 선발하고 상품을 증정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옥스포드 근처 블레넘(Blenheim)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진 퍼피랜드에서는 도그어스플래닛 전문 훈련사의 지도 아래 반려견 행동교정, 어질리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견들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