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골드트레인·양평 단체모임 15명 추가 확진…총 확진자 73명

  • 등록 2020-08-18 오후 2:25:00

    수정 2020-08-18 오후 2:25:0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양평군 단체모임 관련 1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양평군 단체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및 자가격리 중인 15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3명”이라고 말했다.

골드트레인 회사 관련 종사자가 4명, 방문자가 7명, 지인 등 추가전파가 23명이다. 양평군 단체모임 관련으로는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마을회관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15일 오후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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