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사진 왼쪽) 신한은행장과 김상규 조달청 청장이 29일 대전 조달청에서 조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신한은행은 조달청과 ‘G-PASS 기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 중소기업(G-PASS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G-PASS 기업은 대출금리 최고 0.5%,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0.4% 우대 혜택과 함께 외국환 수수료 50%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신한은행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료 기업컨설팅 및 외환·수출입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병 행장은 “우수 조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진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달청과 함께 창조경제 활성화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