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현대아산은 대북관광사업을 추진해오며 개성공단 등에 토목건축 사업 등을 맡아왔지만 주택사업 진출은 처음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대북사업 중단으로 국내 건설사업 비중을 높여 국내 수주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현재는 작은 규모지만, 기회가 된다면 주택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도시형생활주택이 관련 법률 개정 등이 추진되며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어 좀 더 많은 일반 기업들이 주택건설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틈새시장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현대웰하임` 관계자는 “현대아산의 기획 하에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파격적으로 입주 전까지 중도금 무이자 대출까지 지원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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