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서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 등록 2021-09-08 오후 3:25:33

    수정 2021-09-08 오후 4:30:38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 수장이 내주 서울에서 회동한다.

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13일 서울에서 호주의 마리스 페인 외교장관, 피터 더튼 국방장관과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한·호주 2+2회의는 201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회의다. 마지막 회의는 2019년 12월 호주 시드니에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지역전략을 공유하고 개발, 경제, 에너지·자원, 과학기술, 인적교류는 물론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자관계를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정 장관과 페인 장관은 지난 3월 12일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2+2 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고위급 교류 재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019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호주 2+2 회의에서 (왼쪽부터) 정병두 국방장관, 강경화 외교장관, 마리스 페인 외교장관, 린다 레이놀즈 국방장관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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