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내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0% 인하

"국민 고통 분담·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서 인하"
최종 인하율, 요율 검증 결과 따라 변동 가능성
  • 등록 2022-12-22 오후 4:20:12

    수정 2022-12-22 오후 4:20:12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내년 2월 28일 책임개시가 도래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를 2.0% 인하할 계획이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대내외 경제 환경의 변화로 고물가, 고금리가 고착화되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 덜어내자는 차원에서 소비자 물가지수에 반영되는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은 보험개발원 요율 검증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민간 소비시장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실질 구매력이 저하되고, 가계 부채의 위험에 따른 경고음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회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차량 운행량도 증가하고, 정비수가 인상 요구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도 안고 있지만, 여느 때보다 어려움에 직면한 국민들의 고통 분담에 공감하면서 소비자 물가 안정에 힘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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