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로 볼트EV. 한국GM 제공. |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GM은 쉐보레의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모터트렌드는 첨단 디자인과 기술 혁신, 탁월한 효율성, 안전성, 주행성능 및 가격대비 가치 등 총 6가지 항목에 근거해 쉐보레 볼트EV를 2017 올해의 차로 결정했다.
볼트EV는 내년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GM과 LG의 협업으로 탄생한 볼트EV는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으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주행거리와 충전시간 등 주요한 제품 제원에 대한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