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대표는 안대희 후보가 사퇴를 발표한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대희 사퇴? 정확한 이유야 모르겠지만, 국정 개혁을 위해 임명된 새 총리 지명자가 공격 몇 번 받고 사퇴한다는 것 참 한심하군요. 청문회에서 친노종북 세력들 선동 하나 제압할 총리감이 그렇게 없습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안대희 사퇴 건은 친노포털에 칼을 대지 않고는 총리 하나 임명할 수 없다는 현실을 보여준 겁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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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부한 11억 원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약속한 것인 만큼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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