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해외 직구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하는 ‘2017 해외 딥(Deep)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해외 온라인 이용금액 1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211명에게 이용금액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1등(1명)에게는 기간 중 해외 직구 금액 전액을 100만원 한도에서 캐시백 해주고, 2등(10명)에게는 50%(50만원 한도), 3등(200명)에게는 30%(5만원 한도), 4등(2000명)에게는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은 ‘아마존’ 이용 금액의 10%를 5만원 한도에서 캐시백 해준다. 홈페이지 사전 응모가 필수다.
다음달 31일까지는 해외 직구족들에게 인기 있는 사이트인 ‘비타트라’(VITATRA), ‘테일리스트’(TAILIST)에서 신한카드로 미화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10달러를 즉시 할인해 준다. 비타트라 선착순 1000명, 테일리스트 선착순 500명 대상이다.
신한카드는 해외 이용금액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준비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콜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무이자 할부 전환 시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박싱데이까지 이어지는 연말 해외직구 황금 시즌을 맞아 직구에도 ‘깊이(Deep)’를 더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캐시백, 무이자 할부 전환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해외 직구족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