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프이에스스팩, 독보적 2차전지 소재업체 합병 마무리 ↑

  • 등록 2017-09-21 오후 2:05:10

    수정 2017-09-21 오후 2:05:1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케이프이에스스팩(220260)이 강세다.

21일 오후 2시4분 케이프이에스스팩은 전날보다 16.70% 오른 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프이에스스팩은 켐트로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이에스인베스터에서 이동훈 외 특수관계인 4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33.36%다. 더불어 이동훈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지난 2006년 연구 중심 합성전문 회사로 설립한 켐트로스는 연구기술을 특화시키고 연관 사업을 인수하면서 덩치를 키웠다. 디스플레이 케미칼을 비롯해 2차전지 전해액, 반도체 공정, 의약 등의 소재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현재 유기합성기술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케미칼 소재, 2차전지 전해액 소재, 반도체 공정 소재, 의약 소재 등과 배합기술이 기반이 된 산업용 특수접착 소재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회사는 2차 전지첨가제는 시장에서 확고한 기술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켐트로스 매출액은 지난 2015년 93.0%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9.2% 증가한 35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6.3% 증가한 41억8,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5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연평균 400%와 40.6% 급증했다. 국내 상장사 가운데서는 기업가치를 산출할 비교기업이 없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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