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9일 오후 3시 영화공간 주안 컬쳐팩토리에서 미추홀 미디어제작단 작품상영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로 구성된 5기 미추홀 미디어제작단 ‘작당’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마을미디어 발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회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팟캐스트,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팟캐스트 제작단은 현장에서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센터는 올 하반기 주민제작단 6기를 모집해 장르별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5기 주민 제작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상영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상영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미디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 미추홀구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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